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알 수 있다.

 

나는 아버지의 임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몇 주 정도 전부터 알고는있었다. 어떻게? 그것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이십대초반, 난 종교단체에 귀의해서부터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일들은 거의 전부 가능하다고 믿고는 있었다. 과학도 믿으면서 초자연적인 힘도 동시에 믿는다. 사람들은 이 관계가 이율배반적이라고 말한다. 허나 그건 사실과 다르다. 과학과 자연 현상은, 둘은 대립적 관계가 아니다. 보통 저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싸이비와 과학을 구별하지 못한다. 그들은 둘 사이의 명확한 기준점을 알지못한다. 때문에 사람들은 과학을 싸이비라고 치부해 버리거나, 반대로 싸이비를 과학으로 믿어버린다. 내가 보기엔 기하학 같은게 바로 그 경계에 있다. 그건 나름대로 비극이된다. 어쨌든, 그런 점은 별로 중요한게 아니다. 하지만 마음의 준비를 할 수가 있다. 그런게 중요하다. 

 

이것은 히트맵이라고 불리는 표현도이다.

코사인 유사도를 어느 패턴에 매칭시키면 이런 패턴이 나타난다. 빨간색일수록 파동의 벡터는 비슷하다.

패턴은 우하향 대각선 방향으로 진행되는데, 이를 보면 벡터 패턴이 프랙탈로 나타난다는 것을 조심스레 유추해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