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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의 다 왔다.
    마인드 2023. 11. 24. 18:37

     

    매매일지를 쓰기 싫고 뭔가 공부가 하기 싫어서 하루 종일 가만히 집에 있었다. 나는 이런 패턴이 있다. 하기 싫은 일은 끝까지 미루게되며, 그 동안에 중독에 탐닉하게 된다. 여의도를 가고 싶었다. 이유는 없었지만. 하지만 매매 중이어서 그렇게 하지는 못했다.

    내 성향은 절대 BNF같은 쪽이 아니다. 나는 사치, 향락 좋아한다. 그리고 나는 이것들과 멀어지고 싶다.

    당분간 단톡방에서 활동을 했다. 역시 별로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았다. 나는 좀 더 내향적인 자기 성찰이 매매에 더 도움이된다.

    금기운 보충을 위해 커다란 도끼를 하나 샀다. 집에 장식으로 걸어놓을 예정이다.

    정신적으로 힘든 건 마지막 병원 방문 이후 아직 없다. 

    꿈에서 아버지가 밉상 짓고 있었다. 

    내가 여기서 실패하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봤다.

    죽기 밖에 더 하겠어.

    다만 거의 다 왔다는 느낌은 자꾸만 든다. 

     

    라이트 코인 때문에 계좌 손실이 17%정도 났었다.

    그래서 매매 만큼은 열심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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