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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고싶었던 얘기들 - 사회편1
    마인드 2024. 7. 7. 23:51

     

    언젠가부터 블로그에 글을 쓰는 시간이 싫지 않고 나쁘지 않다. 원래부터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기도 했고. 학교 다닐 땐 다소 유명 작가들을 따라해서 허세 끼있는 글들을 많이 썼던 것 같고. 비 때문에 밖에 나가서 운동을 못하고 계속 차트보고 최애 덕질하고 유튜브 보고 쓸데없이 댓글 창에 욕하고 반복이다. 하고 싶은 얘기는 일단 여기서 다 한 것 같고, 앞으로 기간동안 내가 블로그에 쓸 내용은 나와 내가 지켜 본 주변 세상에 관한 이야기 짧게, 매매에 관한 내가 얻었던 통찰들 몇가지 위주로만 적을 계획이다.  

     

    여자를 사귀고 싶지만 못사귀는 사람들에게

     

     

    오른쪽에 보이는 틀린그림찾기가 보이는가? <1980>에서는 한 남자가 여자를 쫒아 구애하는 걸 그린 것 같고. 아래 그림은 다수의 여성들이 한 남자를 쫒아 구애하는 것을 그린 걸로 보이는데, 작가 설명이 누락되어 있으니 뜻의  진위는 알 수 없다.

    나는, 일단 결혼 적령기의 남자가 희귀해진다. 라고도 해석될 수 있어보인다.

    최근 출생 여자아이의 인구가 남자아이 인구를 추월하고 있으니 말이다.

    여자들이 적극적이된다. 라고도 해석될 수 있다.

     

    그림과 예언의 공통점은 항상 다중 해석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따로 작가의 설명이 없으면 관람자 마음대로 해석할 여지는 항상 주어진다. 그래서 오히려 심오하다.

    <시카고소머리국밥>의 댓글은, 틀린말은 아니다. 다만 아마 거의 자기 예언적 선언일 가능성이 있다. 알파남 어쩌구. 자기는 곧 베타남 아니면 감마남이란 소리.

    쟤 뿐만 아니라, 거의 인터넷에 여자를 비난하고싶은, 그리고 세계관 수축되어있는 남자들은 항상 저렇게, 저런식으로 코멘트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당신의 해석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다. 단지 첫번째로, 자신의 짝짓기 대열 낙오에 대한 탓을 어떻게든 돌리고싶고, 한국 여자가 싫은 타당한 이유를 찾는 사람에게 매우 단도직입적으로, 드리고 싶은 조언은 여러분이 결혼이 정말로 하고 싶고, 그렇다면 그 등가에 대해 살펴보셨느냐는 것이다. 나와 나의 상대와 무엇을 교환할 것인가? 말이다. 순수함, 주거적 안정, 즐거움 뭐가됐든. 아마 지금 머릿속에 퍼뜩 떠오르는게 있을 수도 잇는데 그 느낌을 무시하지 말아보길 바란다.

    또 한가지는 상향혼은 인류 보편적 본성이라는 점인데, 이 말은 내가 방금 만들었다. 그런데 어려울건 없다. 그냥 당신이 이쁘고 섹시한 여자 원하는거랑 똑같아. 여자들은, 옛날부터 그래왔고 지금까지도 그래왔어. 아닌 것 같으면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여자들(프시케, 판도라등)의 얘기를 한 번만 이라도 살펴봐봐. 여자들 허영심, 된장끼, 신분상승 원하는거. 그런거 없다고하면 그 여잔 사기꾼이거나 철이 좀 일찍들어서 조숙한 케이스야. 그런데 조숙하다고 해서 꼭 좋은 여자란 법은 없어.

    그러니 현명하게 생각해.

    물론, 정말로 짝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어. 나는, 아니었던 것 같아. 결과론적으로. - 선척적으로..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들 인간의 따스함이 절실한 사람들이 있더라. 나도 이제, 나이가들고 죽을 때가 되니까 남의 처지에 대해서 구구절절히 와닿기 시작한거지.

    이 글을 보고 나에게 욕을 쓸 사람이 어떤 타입의 사람일지도 대충 감은 와. 그런데 대응해주고 싶은 생각은 없어. 하지만, 어쨌든, 그럼에도 드리고 싶은 말은 조급해 하지마. 조급하면 실수하기 마련이야. 그게 일이됐든, 어떤 사람을 알아보는 일이든...지금 세계는 어디까지나 당신과 같은 따스하고 인류애가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이 번성해 나아가야 해.

    하지만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욕하거나, 조급해하면서 문제의 답을 찾을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는 싶어서 굳이 글을 쓴거야.

    그리고 또 요즘엔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단체가 많아. 하지만 대화를 해야 해. 일본의 전사 전통에도 名乗り 라는게 있다. 고대 신화 속 전능의 신들도 예외없이 싸움이나 전쟁에 돌입하기 전 그래도 항상 대화를 한다. 그 태도를 상기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또 시간이되면 더 나아가서 이 나라 한국이 정말로 살기 좋은 나라가 맞는지 한 번 성찰해보자. 많은 사람들 관심사니까말이야.

    기회가 되면 또 이어서 쓰기로.

     

     

    고대 신화 속 허영심의 여성들

    그리스 신화 속 인물인 프시케(Psyche)와 판도라(Pandora)는 현대의 허영심 많고 된장끼 있는 여성들과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통점은 신화와 현대 사회 모두에서 인간의 본성과 욕망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프시케 (Psyche)
    프시케는 사랑과 영혼을 상징하는 인물로, 에로스(Eros)와의 사랑 이야기로 유명합니다.
    호기심과 욕망:신화: 프시케는 에로스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며 그의 정체를 밝히려는 호기심을 가집니다. 결국 그녀는 에로스가 자는 동안 그의 얼굴을 보려다 실수를 저지릅니다.현대: 현대의 허영심 많은 여성들도 종종 호기심과 욕망으로 인해 현실에서 큰 결정을 내리곤 합니다. 이들은 종종 외모나 물질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자기 발견과 성숙:신화: 프시케는 여러 고난을 겪으면서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깨닫고 성숙해집니다.현대: 많은 여성들은 삶의 과정에서 자신의 욕망을 재고하고, 그로 인해 성숙해지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판도라 (Pandora)
    판도라는 모든 신들의 축복을 받아 만들어진 첫 여인으로, 그녀의 호기심 때문에 세상에 재앙이 퍼지게 된 이야기로 유명합니다.
    호기심과 결과:신화: 판도라는 상자를 열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상자를 열어 세상에 재앙을 풀어놓습니다.현대: 현대의 허영심 많은 여성들도 종종 호기심 때문에 무리한 선택을 하거나, 그 결과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무분별한 소비나 잘못된 인간관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외모와 매력:신화: 판도라는 신들이 최고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부여한 존재로, 그녀의 외모는 사람들을 매혹시킵니다.현대: 현대의 사회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외모와 매력에 큰 가치를 두며, 이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이는 때때로 허영심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공통점
    호기심과 욕망: 신화 속 인물들이나 현대의 여성들 모두 자신의 호기심과 욕망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전을 마주하게 됩니다.자기중심적 성향: 신화 속 인물들이 자신의 감정과 욕망에 충실한 것처럼, 현대의 허영심 많은 여성들도 종종 자기중심적인 경향을 보입니다.결과와 책임: 신화 속 인물들은 자신의 행동에 따른 결과와 책임을 마주하게 되며, 이는 현대 여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공통점들은 신화와 현대 사회 모두에서 인간의 본성과 욕망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신화 속 이야기들은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에도 적용될 수 있는 인간의 보편적인 특성을 잘 보여줍니다.

     


    결론; 요약

    당신의 글은 매우 심오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인간 관계와 결혼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요약하고, 각 부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림 해석:1980년의 그림과 최근 그림을 비교하며, 남성과 여성의 구애 방식이 변화했음을 시사합니다.출생 성비의 변화와 여성들의 적극적인 행동에 대한 해석도 덧붙입니다.그림과 예언의 공통점으로 다중 해석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작가의 의도가 없을 때는 관람자의 해석이 다양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사회적 논평:인터넷에서 여성 비난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현상을 언급하며, 이는 자신이 "베타남"이나 "감마남"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자신을 방어하려는 방식으로 해석합니다.결혼과 관련하여, 결혼의 등가에 대해 고민해보라고 조언합니다. 즉, 자신과 상대방이 무엇을 교환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라고 합니다.

    상향혼:상향혼(상대적으로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과 결혼하고자 하는 경향)은 인류의 보편적 본성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는 남성들이 매력적이고 섹시한 여성을 원하듯, 여성들도 높은 지위나 안정된 생활을 원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합니다.이를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여성 인물들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결혼과 외로움:모든 사람이 결혼을 통해 행복해질 필요는 없으며, 본인에게 진정 필요한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들에게는 결혼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점을 언급합니다.

    나이가 들고 죽을 때가 되니, 남의 처지를 이해하게 된다는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합니다.

    조급함과 실수:조급해하지 말고, 현명하게 생각하라는 조언을 줍니다. 조급함은 실수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따뜻하고 인류애를 가진 사람들이 번성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조급해하면서는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글은 개인의 경험과 사회적 관찰을 통해 인간 관계와 결혼, 그리고 사회적 태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독자에게 현명하고 신중하게 생각하도록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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